조직관리론 제니퍼소프트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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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기업인 제니퍼 소프트는 직원 수 26명의 작은 회사지만 한국판 구글로 불리며 ‘꿈의 직장’으로 유명하다. 회사 이원영 대표의 독특한 경영철학 때문이다. 그는 ‘삶과 일의 균형. 자율적 환경에서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스며 나오는 창의성과 열정’을 회사의 성장만큼 중요시 여긴다.
제니퍼 소프트 조직관리 성공의 가장 첫 번째 요인은 구성원들의 학력과 스펙 같은 정형화된 요소보다는 해당 분야의 소양과 품성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제니퍼 소프트는 서류 전형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재능과 경험에 대한 비평과 발산’ 두가지 주제에 대한 에세이로 채용선발을 했다. 학력이나 토익 점수는 보지 않았다. 이는 개성화 시대라는 내부환경변화 속에서 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핵심성공요인이다. 정말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재원을 창출해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작은 규모의 회사 제니퍼 소프트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었다.
두 번째 요인은 수평적 조직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다. 제니퍼 소프트 사무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표의 사무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직급에 따라 자리가 정해져 있지도 않다. 직원들은 출근하는 순서대로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일할 수 있다. 대표는 직원들이 고르고 남은 자리에 앉아 자신의 업무를 본다. 또한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매우 중요시한다. 회의 시 직원들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단 한가지는 침묵뿐이다. 업무나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할 수 있다. 선임자나 연장자도 아랫사람에게 존댓말을 쓰며 영어이름으로 호칭을 통일하는 등 민주적인 조직관리를 해나간다.
참고 자료
제니퍼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jennifersoft.com)
제니퍼 소프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avaservice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09&aid=000275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