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좋은 친구들

소개글

좋은 친구들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캐릭터
2. 한계비용
3. 결론

본문내용

1. 캐릭터
뒤마 페르의 '삼총사' 같은 친구가 있다. 머리보다는 몸이 앞서는 리더같은 친구가 있고 적당히 핍박받는 녀석, 그리고 본질에세 비켜나 있으면서 한결같은 친구. 영화는 그들 셋의 이야기다.
(1) 현태는 가정을 꾸렸다.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모습에서 안정지향적인 그의 태도를 알 수 있다. 물론 여자 때문에 부모와 등지게 되었지만 본심은 그게 아니다. ‘헤겔’의 ‘정반합’에서 배우는 처세의 기술은 이럴 경우 시간차를 두고 여자와 부모를 모두 끌어안아야 한다.
여자친구는 시간이 가면 볼품이 없어지는 법이니 먼저 여친의 차원에서 의사결정, 그 이후에 늙어가는 부모님은 장기적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
현태는 소방관을 하면서 남을 도와주는 착실한 인간형이고 딸아이가 어느 정도 컸으니 부모님과 화해하려고 한다. 이런 사정에서 모친이 세상을 버렸다. 한데 주변에는 돈만 밝히는 인간 뿐이다.
<민수야, 인철아... 그놈들 내가 잡아야겠다>
(2) 인철은 보험사기를 주업으로 하는 망나니 같은 인생을 살아간다. 멋지게 살고 싶은 어릴 적 소망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