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2.30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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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상적인 구절 및 내용
2. 페드로는 티타를 사랑하여 언니 로사우라와 결혼하고, 이를 진정한 사랑을 위한 희생이었다고 말한다. 티타는 이에 대해 차라리 자신을 납치하지 그랬느냐고 항변한다. 페드로의 이 결정과 행동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으로 보는가 혹은 비판적으로 보는가 등)
3. 여러분이 티타라면 존(존 브라운 박사)과 페드로 중 누구를 택하겠는가? 그 이유는? (페드로의 사랑과 존의 사랑을 비교해 보자. 더 멋있는 사랑은?)
4. 티타의 어머니, 엘레나는 권위적이며 억압적인 인물이다. 여러분이라면 티타라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티타와 비교해 본다면? 또 주변에 비슷한 인물이나 상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자(친구 등 주변 인물들의 경험을 떠올려 봐도 좋겠다).
5.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 혹은 가장 호감 가는 인물은 누구인가? 이유는? (헤르트루디스, 존, 나차, 티타, 페드로 등등)
6. 총감상평
본문내용
가장 마지막 장면, 티타가 성냥머리 다섯 개를 통째로 씹어 먹고 페드로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영화를 쭉 보니까 약간의 판타지가 섞인 듯 보였다. 죽은 엘레나(티타의 엄마)의 영혼이 나타나 살아있는 인간을 괴롭힌다던지, 삼킨 성냥의 인과 추억들이 부딪혀 발화한다던지... 이런 비현실적 요소가 군데군데 있었다. 근데 이런 비현실성을 이용해서 티타의 마지막 감정을 아주 극대화시켜 잘 나타난 것 같다. 성냥개비 다섯 개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직관적인 매개체였다면 일생동안 겪었던 고난과 시련,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은 성냥개비와 부딪혀 불을 붙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불이 난 후에 장면을 보면 빛이 강하게 나오는 터널 같은 곳에서 나체 상태의 두 남 녀의 모습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