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 게르니카와 피카소
- 최초 등록일
- 2014.07.2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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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선정
2. 게르니카
3. 파블로 피카소
본문내용
평소 관심있는 작가나 작품에 대하여 조사하라는 과제가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떠오른 작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학과 학생입니다. 최근 독일의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졸업 논문을 준비하면서 관련 자료를 조사하다가 알게 된 작품이 바로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입니다. 19세기 독일 나치즘의 잔혹함, 히틀러의 사상,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 등에 대해 조사하던 중 게르니카 폭격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마주친 것이 이 과제입니다. 전공 특성상 필연적으로 만난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술적인 감각이 좋은 편도 아니고 식견도 넓지 않은 편입니다. 이전까지는 늘 사실적인 그림, 아주 섬세하고 실물을 그대로 반영한 그림을 잘 그렸다고 생각했고, 입체주의나 피카소에 대해 냉소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피카소의 <우는 여인>을 보면서 ‘저런 그림은 나도 그리겠다. 어디서 감동을 받아야 하는가?’하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가 높게 평가되는 부분들은 다 과장이라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게르니카를 보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반 고흐나 피카소같은 유명한 화가는 피하고 싶어서 많이 망설였지만,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고찰하는 중에 마주친 이 그림은 저에게 뭔가 알 수 없는 감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게르니카와 피카소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과 함께 피카소 회화의 2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게르니카는 에스파냐 내전 당시 인민 전선의 세력권에 있던 에스파냐 북부 바스크 지방의 소도시였습니다. 악명 높은 폭격 사고를 겪은 뒤 그 참상을 다룬 곳으로 주목받는 곳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