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의 중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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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와 중국은 오랜 옛날부터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이다. 고조선시기 이전부터 그래 왔으며, 삼국시대에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통일하기 위해 중국의 당나라와 손을 잡을 때부터 시작된 양국의 관계는 착취와 공생의 관계를 6․25 전쟁 때 중국의 전쟁 참여 때까지 못 벗어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2000년 넘는 기간동안 우리는 중국과의 많은 문화, 정치, 군사적 교류 등을 통해 우리 나라의 역사에서 중국을 제하고는 논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한 면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중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은 19세기 아편전쟁을 통해 서양에게 무참히 짓밟히기 전까지는 지구상의 그 어떠한 나라보다 강력하고 막강한 군사력, 수준 높은 문화와 사회를 이룩하며 외세의 어떠한 침략에도 정복당하지 않고 살아왔다. 특히 황제라는 강력한 권력을 가진 군주를 중심으로 2000년 넘는 동안 중국과 그 이웃지역을 다스렸다.

참고 자료

『 18세기 중국사회』
수잔 나퀸 이블린 S , 로스키 지음 / 정철웅 옮김
1998. 8. 25 / 신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