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의 지속과 변화를 통해서 본 중국사회를 이끈 두가지 요소
- 최초 등록일
- 2017.04.10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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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이드 E. 이스트만의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
- 지속과 변화, 중국 사회를 이끈 두 가지 요소의 조화 -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선진시대부터 사회변화가 일어나면서 중국은 기존의 씨족 공동체가 해체되어 계층이 분화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유목민족의 가세로 풍부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의 농경이라는 요소에 유목이 결합된 것이다. 이렇듯 고대부터 지속적인 요소와 변화된 요소의 결합이 사회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 요소들은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를 넘어 시․공을 초월하여 그 형태를 살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석기 시대의 농업혁명을 살펴보자. 단순히 농업혁명을 단면적으로 본다면 농경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대단한 파장이 존재한다. 몇 가지 영향이 존재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다양한 영양분의 섭취는 인간의 삶을 연장하게 해준다. 또한 더 이상 수렵이나 채집 등의 불안정한 생활에서 벗어나 정착 생활 양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정착생활은 전반적인 삶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사회나 신앙 등의 발달에 기반이 된다.
한편으로 이러한 변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요소도 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작용을 한다. 신석기 시대부터 발달했던 토테미즘이나 조상 숭배가 지속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해 보자. 현재 단군신화의 곰을 토템으로 삼고 있는 웅녀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게 되었을까. 그렇기 때문에 지속과 변화, 그 두 가지 어느 요소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회의 발달과정이다.
신석기의 보편성을 통해 변화와 우리나라의 토템신앙을 통해 특수성으로 지속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한 범주는 다양한 예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이해하기도 용이하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속과 변화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그 과정을 깊이 살펴보기 위해서는 한 범주로 제한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로이드E.이스트만의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를 통해 그 양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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