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사(이야기 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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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마 이후의 유럽
2. 지중해에서 서유럽으로
3. 중세 봉건사회의 발흥
4. 거지 수도사
5. 중세의 대학
6. 스콜라 철학에서 본 계시와 이성
7. 교권과 세속 권력의 갈등
본문내용
1. 로마 이후의 유럽
게르만 민족의 이동은 로마제국을 무너뜨렸고 새로운 질서는 옛 로마의 땅 위에 다시 자리를 잡아갔다. 이 새로운 질서의 원동력은 게르만의 전쟁 영웅 정신이었다. 하지만 당시 야만족들의 나라는 기반이 매우 약했다. 그러므로 그들이 계속 존속하려면 기독교를 수용해야만 했다. 게르만 민족은 지도자들부터 정책상 전향하며 나머지 백성들도 뒤를 잇도록 위로부터 아래로의 개종이 이루어졌다.
본래 게르만 민족은 로마의 문명을 사모해왔고 이 정착 과정은 전쟁과 파괴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반달족이나 대부분의 게르만 민족들은 아리안파의 기독교를 신봉하고 있었는데 아리안파는 니케아 회의 때 그리스도를 인간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닌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가장 훌륭한 신적 존재로 주장하다가 파문된 아리우스를 따르는 기독교 이단이었다. 반달족뿐만 아니라 서고트족, 불군디족과 프랑크족은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유럽을 서서히 다시 문명화 시킨 것은 교회였다. 이는 수도원 운동과 교황제로 이어지면서 모든 옛 질서가 무너졌어도 교회 안에는 아직도 로마의 찬란한 문명이 정연하게 세워져 있었던 것이다. 로마가 멸망하고 새로운 유럽이 만들어질 때 이 두 제도는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주게 된다. 서방 수도원의 창시자는 베네딕트였다. 그는 질서와 규범을 통해 훈련하려고 하였고 육체노동을 요구하였다. 또한 그레고리가 로마의 감독이 되자 로마교회의 세력은 최고에 달하게 되었고 그는 완전히 침체된 로마 시민의 사기를 고취하였고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 잡게 된다.
2. 지중해에서 서유럽으로
중세에 들어서면서 유럽 문화의 중심은 지중해에서 내륙으로 서서히 이동해 갔다. 로마 교황은 중세의 정치와 종교의 결합을 완성하였는데 이 정치와 종교의 두 기둥은 중세의 가장 특이한 점이었다. 프랑크족이 이슬람이 지중해를 차지해 버림으로 강성해졌고,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는 지중해에서 프랑크족의 내륙으로 이동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