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예배의 역사(2)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약성서의 예배
2. 속사도 시대의 예배
3. 초기 카톨릭 시대의 예배
4. 4세기 이후 동방교회의 예전
5. 그리스 정교회의 예배
6. 초기 서방교회의 예전
7. 로마교회 미사예전의 발전
8. 로마 미사예전의 구성
9. 루터의 종교개혁과 예배
10. 스위스 개혁교회의 예배
11. 영국교회의 예배
12.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에 따른 예전 전통의 붕괴
13. 종교개혁교회의 예배갱신
14. 로마 카톨릭 교회의 예배개혁
15. 매일기도
16. 교회력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지금 시대의 예배는 구약시대의 제사와 같은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왜냐면 제사 드릴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예배는 구약시대와 같이 정확하게 갖춰진 틀은 없으나 역시 하나님이 임재하시며 그를 경험하는 곳이다. 본 책에서는 이런 예배의 형식을 어떻게 하면 더 하나님과 잘 만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변해 왔으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예배형식을 가지고 사역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해보겠다.

II. 본론
1. 신약성서의 예배
신약성서의 예배를 보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유대교 예배와의 관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양자의 ‘연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과 같이 회당예배에 참여하였고, 성서강해도 하고 있다. 또한 금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단지 유대인은 금식을 자기 과시용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유대 민족의 한 사람이었던 예수가 유대교의 예배 형식을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였다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의 화육 사실을 증명하는 그 이상의 것을 의하는 것이 될 것이다. 복음서는 예수의 선포와 활동이 혁명적일 뿐만 아니라 예배의 영역에서도 전혀 ‘새로운 징조’가 시작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레위기의 거룩하라는 것의 정결기준을 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그 판단 기준을 무력하게 만든 것이다. 그때까지는 희생과 제사장들의 말을 통해서만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가 보증 될 수 있었으나, 예수는 그 대신에 자신의 전능한 말씀을 사용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식탁을 함께 함으로 그런 규칙을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사람들이 희생제물의 정결성을 논하고 있는 동안 예수님을 그것보다 이웃사랑이 제물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선언하시며 그 개념들을 새롭게 하셨다. 이 모든 면에서 예수의 급진적인 비판 경향은, ‘인자’로서 종말론적 구세주인 예수가 자기 자신의 권리로 주장되고, 또 제자들도 인정한 예수의 전능으로부터 비로소 이해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