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0.1그램의 희망
- 최초 등록일
- 2014.07.1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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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은 본문부분과 소감 두 부분으로 작성했습니다. 참고하시어 좋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적 언론이 주목한 인간 승리의 드라마가 한국에도 있다. 0.1그램의 희망은 MIT 출신의 해양학 박사 '이상묵' 서울대 교수의 감동적인 인생 역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전신마비에 굴하지 않고 인간이 얼마만큼 생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이상묵 교수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을 담았다.
목차
1. 내용 및 줄거리
2. 분석 및 논의
본문내용
내용 및 줄거리
휠체어 위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다가 척추 손상으로 인한 전신마비 이후에도 재활과 삶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토퍼 리브, 이들은 모두 심각한 장애를 지닌 장애인이지만 인간의 의지로 역경들을 극복하며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인간 승리의 전 세계적인 표본이다. 그런데 한국에도 바로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인 이상묵 교수다. 그는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의 심각한 손상, 즉 C4 척추 부위를 다쳐 얼굴 아래의 신체 모든 부위가 마비된 장애인이지만, 그가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얼굴 근육만을 사용해서 국내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이처럼 사고를 당한 것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중 불행히도 제자들과 처음 으로 미국으로 해외 지질연구를 나갔던 때였다.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우는 내용을 지질 탐방을 통해서 직접 체험하게 해주기 위해서 그는 미국 연수 일정을 계획한다. 칼텍의 조앤 스톡 교수와 함께 미국 학생들과 이상묵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학생들은 함께 미국 서부지역 탐방에 나선다. 미국 서부 지형은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바로 거대한 판이 만나는 접점으로 현재도 지질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여기서 탐방팀은 아름다운 미국 1번 국도와 산 안드레아스 단층,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인 데스 밸리로 이어지는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인 학자들과의 만남과 미국팀과의 교류, 학생들과의 캠핑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던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마지막 일정인 데스 밸리로의 여정에서 불운한 사고를 당하게 된다. 바로 이상묵 교수가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나중에 그는 이 때를 회고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뭔가 보였을 때 벌떡 일어나 앉는 것, 호기심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것, 기어가는 벌레에 반응하고, 등 밑의 작은 돌을 피해 몸을 뒤척이는 것... 그 때는 몰랐다. 그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