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텔레비전에 대하여...

소개글

A+의 신화를 위하여~~~^^
이 글은 제가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부르디외의 '텔레비전에 대하여'라는 책을 보고 쓴 글입니다. 감상문의 형식이고, 또 나름대로 심여를 기울여 쓴글이기도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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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먼저 검열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각종 청소년 보호법 등에 의해 검열이 보다 강화되었다. 하지만 이 검열이란 단순히 빨간색의 19라고 띄워지는 표시등의 것을 벗어나, 프로그램, 그리고 각종 방송국에 가해지는 압력 등을 뜻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검열이란 단어 안에는, 압력,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의 논리 등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의해 텔레비전이 단순한 전달의 매체가 아닌, 하나의 사상, 정치적인 요소를 우리의 잠재의식에 밀어넣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제한된 시간 내에 너무도 많은 것을 보여주다 보니, 우리의 사고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금이라도 생각할라치면 이미 그 내용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그러다 보니 우리는 어떠한 사고도 하지 못한 채 무비판적인 수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요소로 인해 아마도 텔레비전이 바보상자라 불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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