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침서 치료적,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록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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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지침서[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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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락실에서 TV 시청하고 계신 홍길동님 옆에 다가가서 앉으며)
N : 홍길동님 안녕하세요? TV보고 계시네요.
P : 네.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새로 오셨나 봐요.

N : 네. 000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최미선이라고 합니다. TV 재미있으세요?
P : 아니요. 재미없어요. 그냥 보고 있어요. (TV에서 탈랜트 이찬, 이민영 결혼식 장면을 보고) 와~ 여자 너무 예쁘다. 행복해 보이네요. 그렇죠? 결혼은 다른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게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N : 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P : 정말 다른 것보다 사랑이 최고에요.

N : 홍길동님은 사랑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P : 사랑이 제일 중요하죠. 근데 나는 약 먹으니까 결혼 못 할 거 같아. 누가 좋아하겠어요.

N : 병 때문에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끼시는 군요.
그런데 이것도 하나의 질병이고 약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과에서 치료받는 걸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미국 같은 의료선진국에서는 정신과 치료받는 것이 더 자연스럽거든요. 그만큼 모두가 걸릴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질병 중의 하나라는 거죠.
P : 아... 그래요? 맞아요. 정신병 있다고 하면 다들 이상하게 보는데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잖아요.
N : 네 그럼요.
(조금 쉬다가)

P : 제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N : 아, 홍길동님은 인복이 많으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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