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경복궁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06.1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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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은 레포트 입니다. 큰 비중은 없이 교양과목의 답사기 레포트입니다. 제가 직접 다니고 저의 느낌과 지식을 통해 최선을 다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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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주일동안 세번째 방문한 경복궁이었다.
매번 왔다가 그냥 가는 바람에 이번엔 굳은 마음으로 혼자서 경복궁으로 향했던 것 이었다.
제일 처음 광화문이 나를 반겨 주었다.
조선조의 태조 때(1395년)창건하여 무사암을 사용, 석축 홍예문(무지개모양의 문)을 쌓고 그 위에 3간 2면의 중층 문루를 세운 궁문으로 임진왜란 때 경복궁과 함께 왜병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을 270여년 만인 대원군 때에 원래에 모습으로 중건했다. 그러나 한일합방 후 일본 총독부가 경복궁 안에 총독부 청사를 지은 다음 해인 1927년에 총독부 청사가 가린다고 해서 이를 헐어냈기 때문에 현재의 광화문은 1968년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운 콘크리트조 건물이었다. 왠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국력이 약해서 임금이 사는 곳조차 지키지 못했다는게 아쉬웠다. 또, 이러한 이유로 5대 궁궐의 문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이 궁문이 철근 콘크리지트로 흉내만 내어져 국보도 보물도 아니고 지방문화재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가슴을 아프게 했다.
광화문을 들어섰다.
처음 왔을 때는 보지못한 화려한 그림들이 광화문 내부 위쪽으로 있었다. 무서워 보이기도 했지만 왠지 정감있는 그림이었다.
광화문을 나오자 앞으로 흥례문이 보였다.
처음 왔을 때는 때마침 수문장 교대의식을 하고있었는데, 한국의 전통 궁중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참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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