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사와 유교문화 퇴계 이황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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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퇴계의 생애
2 퇴계의 사상과 학문
3. 교훈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퇴계의 생애
퇴계 선생은 1501년에 태어나서 1570년에 이르기까지 70년을 살았다. 퇴계는 정확히 말해서 1501년 11월 25일 안동 溫溪에서 태어났다. 퇴계 선생의 출생에 대해서는 일화가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퇴계 선생 어머니 꿈에 공자가 오셨다고 한다.
퇴계 선생의 연보의 8세 때 행적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퇴계 선생의 형이 손을 베어서 피가 철철 나는 데 어린 아이였던 퇴계가 자꾸 울길래 어머니가 “얘야, 손을 벤 아이는 안 우는 데 왜 네가 우느냐” 라고 말하니, 퇴계가 “형님이 손을 베어 저렇게 피가 나는데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그런데도 참고 울지 않을려고 하니 그걸 보는 저로서는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서 눈물이 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보아 퇴계는 어릴 때부터 본래 착하고, 어질었음을 알 수 있다.
퇴계의 6세 때 기록에 의하면 밤에 자다가도 어른이 부르면 금방 일어나서 대답을 하곤 할만큼 특출했는데, 여섯 살 때 퇴계는 이웃집 노인한테서 千字文을 배웠다. 천자문을 배우던 당시에 퇴계는 언제나 집에서 그 날 배울 과제를 미리 다 외워가지고 스승의 집 앞에 가서는 다시 또 외웠던 부분을 한번 더 외워보고 그 집에 들어가서 배울 만큼 용의주도하고 신중한 사람이었다. 퇴계는 18세-19세 때 周易에 심취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퇴계의 연보에 의하면 퇴계 선생은 주역에 너무 몰두하여 먹고 자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공부했다.
참고 자료
전통문화의 현대적 조명, 석당전통문화연구원, 세종출판사, 2002
퇴계의 일생과 철학체계, 유명종, 현대미학사, 2000
우리 역사를 움직인 33가지 철학, 황훈영, 푸른숲,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