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만든 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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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무슨 비디오를 볼까 고민을 하다가 '레인맨'을 봤다. 그러나 막상 감상문을 쓰려고 하니 뭐가 부족하다 싶어서 다시 '카드로 만든 집'을 봤다.
처음에 이 영화 제목을 들었을 때 카드로 집을 만들다니 과학영화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보니 내가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알았다.
'카드로 만든 집'은 예전에 우리 과 학술제에서 상영했던 영화로서 시간에 쫓겨 항상 중간까지 밖에 못 본 영화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끝까지 보기로 하고 비디오를 빌려 보았다.
감독: 마이클 래삼
주연: 캐서린 터너, 타미 리존슨, 아샤 메리나
주인공 여자 아이의 이름은 샐리인데 샐리는 아빠가 돌아가시자 자폐증세를 보인다. 아빠가 죽은 후 아빠 친구에게 '아빠는 어디있냐'라고 물어봤을 때 아빠는 죽어서 달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에 보면 여자아이가 달을 보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것이 자주 나온다.
처음엔 가족들도 샐리가 단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샐리 가족이 예전에 아빠와 같이 살던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자폐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샐리의 오빠가 가지고 놀던 비행기가 지붕으로 올라가자 샐리는 오빠가 오락을 하고 있을 때 지붕으로 올라가서 이것을 꺼내서 오빠에게 가져다 준다. 오빠는 그 날밤 지붕 위에 전등을 비춰보고 지붕이 높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비행기를 가져왔는지' 샐리에게 물어보지만 샐리는 오빠에겐 관심도 없는 듯이 인형만 쳐다본다. 오빠는 계속 물어봐도 대답을 않자 샐리가 쳐다보고 있던 인형을 하나 집어든다. 그러자 샐리는 반복적으로 '아'하는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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