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카드로만든집 영화감상문

소개글

카드로 만든 집에 대한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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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자폐증을 앓는 한 소녀의 치료과정을 다룬 영화이다. 멕시코의 유적지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날, 샐리는 다른 고고학자에게 아버지는 달에 있다는 말과 말을 하지 않으면 그 세상을 잘 볼 수 있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어린 샐리는 그 말을 그대로 믿게 되고 그 이후 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세상과의 소통의 문을 닫아버린다. 또한 샐리는 익숙했던 물건의 위치가 바뀌면 비명을 지르는 등 자폐증적 증세를 보이며 아버지가 죽은 것이 아니라 달나라로 갔다고 생각하는 샐리는 무의식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성향을 보이고 샐리는 건축가인 루스가 일하는 신축 공사장의 기중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사건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사회복지부는 루스에게 아동 방치죄를 적용하고, 법정은 정신과 의사인 비어랜드가 샐리를 치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다.
비어랜드는 샐리를 보자마자 샐리를 처음 보자마자 샐리의 이상 증세를 알아차리고, 샐리가 순간적으로 보여 왔던 증세들의 해결 방법까지 한 번에 얘기한다. 그는 기존 치료체계를 고집하는 완고한 인물로 특이한 자폐아동을 평범한 아이로 되돌리기 위한 그의 노력은 헌신적이었다. 하지만 루스는 이러한 아이의 행동을 생활의 변화로 나타나게 된 현상일 뿐이라며 자폐증이라는 비어랜드의 말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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