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만든 집(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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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영화 선정에 관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화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이번 학기 ‘특수교육학개론’을 들으며 조금 더 알아보고 싶었던 특수아의 장애 영역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과 함께 내가 선택한 특수아동 관련 영화가 얼마나 그들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일반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혹은 시사점은 무엇인지에 관해 초점을 맞춰 영화를 분석해보기로 결정하였다. 영화 ‘카드로 만든 집’은 자폐성 장애를 지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화이다. 그리고 위 영화에는 건축가인 엄마와 고고학자인 아빠 그리고 그들의 자녀 둘과 함께 정신과 의사가 등장한다. 간략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외국의 유적지에서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딸 ‘샐리’는 말을 하지 않고 높은 곳에만 자꾸 올라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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