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부이치치 플라잉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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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와 인간의 과제로 종교에 관한 책을 읽고 서평을 써오라는 이야기에 어떤 책을 정할지 무척 고민하였다.
나는 모태 신앙으로 기독교인이다. 부모님 뿐 아니라 할머니까지 모두 기독교인으로 어렸을 적부터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믿음 충실히 교회를 다니며 살아가고 있다. 어렸을 적에는 그저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하나님이 무엇인지 알 수 조차 없어 교회에서 주는 간식을 먹는 재미로 교회에 다녔던 것 같다. 그러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마음가짐을 바로 하게 된 것은 부모님의 이야기 때문인 것 같다. 개인적인 일이기에 말로써 언급할 수는 없지만 엄마께서 말씀해주신 어떠한 사연은 나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고, 또한 그에 맞물려 내가 기독교에 다니며, 하나님을 정말 섬길 수 있게 된 이유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매주 매주 교회에 나가 헌금도 하고 목사님이 매주 주시는 소중한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교회를 다니고 있다.
그런 내가 고른 책은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도전의 상징이자 희망의 증거가 된 닉 부이치치가 아빠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이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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