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혈액형과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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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회적 관심 이슈: 혈액형=성격 ???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
Ⅰ. 성격과 혈액형은 상관관계가 없다.
Ⅱ. 성격과 혈액형은 관련이 있다.
*혈액형을 성격으로 오해하게 하는 요소
1. 노미 도시타카의 성격이론
2. Confirmation bias (확인편파)
3.Barnum Effect
본문내용
Ⅰ. 성격과 혈액형은 상관관계가 없다.
몇몇 연구 중 눈에 띠는 첫 번째 것은 1980년에 Raymond B. Cattell 과 Brackenridge, Case, Propert, Sheehy가 하와이 대학에서 발표한 "The relation of blood types to primary and secondary personality traits"라는 논문이다.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는 속성인 기질로 이루어져있다는 믿음을 가진 Cattell의 이론에 근거하여, 기질별 특성이 혈액형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연구했다. Cattell은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혈액형과 특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이 연구를 진행하는 초기단계에서 기대했던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O형이 십이지장 궤양과 관련이 있다는 신체 기능상의 특징 뿐 이었다.
두 번째로는 1987년 William C Coscarelli & Sidney Leland Stepp & Rob Lyerla가 Southern Illinois 대학에서 연구한 "Relationship of blood type with decision-making style and personality type"이라는 논문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혈액형별 의사 결정 유형과 혈액형별 성격 유형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서 의사 결정 유형을 자연발생적인(spontaneous)/조직적인(systematic) 그리고 내부적인(internal)/외부적인(external)으로 나누었다. 전자는 의사 결정에 있어서 선호되는 정보 수집 유형에 따라 구분되고, 후자는 선호되는 정보 분석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spontaneous 결정자는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목표 설정은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행동 목표를 반복해서 세운다. 또한 일반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 연관성이 낮은 생각들을 빠르게 연결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