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저’ 책을 읽고 한 교사가 아이들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록해 보시오

목차

1. 책 내용 요약
2. 한 교사가 아이들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1. 책 내용 요약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이야기한 책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교수이자 저술가이이면서 심리적, 정서적 장애아들을 위한 놀이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저자는 어린이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독특한 치료법을 <놀이치료>라는 책으로 소개하여 세계적 호평을 받았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상담,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는 다섯 살 된 남자어린이가 굳게 닫아 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기까지, 액슬린 박사가 어떻게 도와주었는가가 생생하게 기록되어있다.
주인공 딥스는 바보로 취급받다 못해 정신병 환자로까지 몰릴 뻔했는데, 액슬린 박사의 사려 깊은 도움으로 마침내 천재 아동의 본질을 유감없이 드러낼 만큼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 내용을 보면,
주인공 딥스가 초등학교병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2년쯤의 시간이 흐른 뒤부터 시작된다.
벙어리처럼 말없이 앉아서 호전 내내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고, 교실 안을 기어 다니거나 갑자기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아이로 선생님들은 물론 심리상담교사나 소아과 의사들도 모두 당혹스러워했다.
정신지체아일까? 아니면 중증정신장애인인가? 태어날 때 뇌를 다친 것일까? 알 수 없었다.
유치원에서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면 언제나 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딥스와 선생님들이 실랑이를 해야 했다.
집에 안 가! 집에 안 가! 나 집에 안 가! 딥스는 매일 이렇게 울부짖었다.
딥스의 어머니가 올 때까지 실랑이가 있을 때는 딥스 어머니의 운전기사가 힘센 팔로 딥스를 옆구리에 기고 자동차로 데려갔다.
차까지 가는 동안 딥스는 계속 소리치며 주먹으로 그를 때릴 때도 있었지만, 대개는 갑자기 조용해지며 축 늘어졌다.
그렇지만 딥스는 결석은 안했다.
아침에 유치원에 올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불고하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딥스는 그 자리에 서서 누군가 자신을 교실로 데려갈 때까지 기다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