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14.02.1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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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을 뜻한다. 열 살 먹은 초등학생이나 스물넷의 나나 쉰하나이신 아버지를 포함하여 나이, 계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꿈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토피아’라는 단어는 세상에 ‘없는 곳’(outopia)과 ‘좋은 곳’(eutopia)의 합성어이다.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라고 일컫는다. 이상적인 곳이지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토마스 모어가 살았던 15~16c 유럽은 근대화의 바람이 불어 생산력은 증가하는 반면, 농민이나 도시 노동자들은 이전보다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유토피아’ 제 1부에 나와 있는 대로 양모의 값이 상승하여 경작용 농지가 목장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곳에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방랑을 하다 거지가 되거나 도둑질을 일삼았다. 양이 사람을 먹어치우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런 시기에 토마스 모어는 사람들 모두가 아무근심 없이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내놓는다.
‘유토피아’는 2부로 구성된다. 제 1부에서는 '토마스 모어'와 유토피아에 5년간 살다 온 '라파엘'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이다. 라파엘은 당시 영국의 정치, 사회제도의 모순에 대해서 비판한다. 토마스 모어는 라파엘에 찬성하기도 하며 반대도 하며 영국의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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