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21.12.29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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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는 그리스어로 ‘없는 장소’를 의미한다. 실현 불가능한 이상향을 꿈꾸는 것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닿을 수 없는 이상향이 현실의 삶을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논의될 수도 없었던 수많은 정책들이 최근에는 제도화되고 있다. 결국 이상향이란 어떠한 시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개념이라 생각한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저술된 지도 어느덧 500년이 흘렀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 채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다. 개인의 힘으로는 유토피아에 이를 수 없기에 자신의 정치적 선호를 실행해줄 정치인이 있다면 그들에게 희망을 걸어보기도 한다. 때로는 희망이 실현되기도 하고 좌절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여전히 유토피아에 대한 꿈은 버리지 못한다. 사적 이익 추구를 허용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양극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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