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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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북리뷰는 서울대 이태진 교수의 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를 선택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 교수에 명성과 이태진 교수의 외계충격 학설과 고종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책을 빌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 책을 네 나름대로 정리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면서 책을 읽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생각을 적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리한 내용이 너무 많은 분량으로 인해서 북리뷰의 장수의 제한도 있었어. 책에 제 5차 강의 까지 내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 이글을 끝내고자 한다. 모든 내용을 정리 하지 못하고 나의 생각이 없는 점의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내 강의는 피해국 국민으로서 가지는 맹목적이고 잠정적인 공격인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의 진정한 평화실현을 위해, 일본이 다시 태어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1945년 태평양전쟁이 일본의 패전으로 끝난 뒤, 일본은 동경재판을 통해 전쟁을 일으킨 쇼와시대의 역사와 잘못을 국제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메이지시대의 침략 전쟁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후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일본이 한 번도 반성의 대상에 올린 적이 없다. 일본인들에게 메이지시대는 오히려 영광의 역사란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메이지 일본은 우수한 정치지도자들이 활약으로 서양의 근대문물을 빨리 수용하여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구 열강국의 대열에 오른 모범을 보였던 반면, 중국과 한국은 그렇지 못해 식민지가 되거나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는 인식이 일반화되어 있다. 이런 인식 아래 청일전쟁 · 러일전쟁 속에 한국을 상대로 자행된 수많은 불법과 기만, 폭력이 은폐된 채, 한국병합은 승자의 합법적인 전과물이란 소리가 공공연히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나올 수 있겠는가 메이지시대 일본에 대한 비판이 없이 일본이 반성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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