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에게 필요한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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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업 사원에게 있어서 필요한 3c는 회사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성신약의 윤석근 대표이사는 판매일선에 있는 영업사원들에게 편안함(Comfort), 편리함(Convenience), 신뢰(confidence)이 3가지를 강조한다. 즉 일성신약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고객’이라는 점이다. 회사와 고객의 만남에 있어서 접점에 위치한 영업사원은 고객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하며, 만남에 있어서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가족 혹은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대해야 하며, 고객에게 거짓이나, 잘못된 정보를 주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는 것을 윤석근 대표이사는 가장 필요한 3c라고 정의 하였다.
윤석근 대표이사가 원하는 영업사원은 뇌성마비의 판매왕 빌포터를 떠올리게 한다. 어렵게 왓킨스사에 들어간 빌포터는 고객들의 무시와 동정으로 매번 영업에 실패를 하곤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가르쳐준 인내(patience), 지속(persistence)은 그에게 있어서 영업에서 가장 필수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첫째 ‘하루도 빠짐 없이 고객에게 문을 두드리기’ 이것은 고객들이 빌포터의 성실함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서 빌포터는 신뢰(confidence)를 쌓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매번 방문하면서 소비자가 필요할 때 적시에 물건을 공급해 줄 수 있었다. 이는 빌포터가 접근에 있어서 편리함(convenience)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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