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이해와 표현]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5.1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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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의사소통 도구이다. 기본적인 삶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물론이고, 문화의 발달과 후대의 전승에 있어서도 언어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언어는 인류가 나타난 후로 수천만년동안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첫 형태인 단순한 구술언어의 사용에서부터, 문자의 발명에 이은 인쇄술의 발달, 현시대에 이르러서는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한 전자언어 까지 몇 단계의 변화를 겪어 왔다. 이 책은 문자의 발명과 인쇄술의 발달로 인한 1차적 구술성의 약화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지금의 우리들이 말하고 쓰고 읽고 하는 언어문화가 언어의 원초적인 모습인 1차적인 구술성보다 쓰기에 익숙해진 시각적인 문자언어를 바탕하고 있다고 이 책은 얘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언어의 구술성과 문자성의 차이를 밝히면서 이러한 차이를 가진 두 언어문화가 어떻게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다. 문자문화에 빠져 구술문화를 뒤쳐지고 낙후된 문화라고만 생각하는 우리들의 머릿속에 살아있는 구술문화의 아름다움을 첨가시킴으로써 올바른 언어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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