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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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날 배움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 중 율곡 이이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조선 후기의 뛰어난 선구자였던 율곡 이이의 가르침은 퇴색되지 않고 끊임없이 답습되어, 지금까지 중요한 자료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때문에 교육을 공부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교육의 현장에 있는 모든 이에게 있어 율곡의 교육관은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가치 있는 가르침이다. 이러한 율곡의 가르침의 일부를 적은 책이 『격몽요결』인데, 이를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율곡의 가르침에 대한 세부내용의 파악 및 의미를 탐구하고, 이가 오늘날의 교육과 어떤 유사성이나 차이점을 가지는지, 오늘날의 교육과 비교하여 어떠한 시사점을 제시하는지에 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격몽요결』의 전체적인 내용과 율곡이 의도를 갖고 언급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아야한다. 격몽요결의 서문은 “人生斯世 非學問이면 無以爲人이니 所謂學問者는 亦非異常別件物事也라” 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다. 이는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학문이 아니고서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즉, 서문에서 율곡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문을 하나의 인격완성을 돕는 역할로 묘사하여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율곡은 학문은 거창하고 다른 것이 아닌 날마다 행동하는 것임을 밝히며 보통사람들도 충분이 이를 행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율곡이 학문하는 이의 태도에 관련해 전하는 일종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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