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타르타 부처가 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1.0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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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처 탄생 이전
2. 부처의 탄생 및 출가 이전
3. 부처의 출가 후 깨달음의 길
4. 교화에서 열반까지
5. 결론
본문내용
1. 부처 탄생 이전
석가모니는 불타(깨달음을 얻은자), 세존 등 여러 가지 명칭을 가지고 있다. 석가모니의 생애에는 사실적 요소와 더불어 많은 신화적 요소가 함께 섞여있다. 그 이유로 석가모니의 탄생 이전의 이야기를 들 수 있다.
한 생 동안의 수행을 마치고 많은 것들을 깨우친 후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을 일생보처보살이라 한다. 바로 호명보살이 일생보처보살의 경지에 있는 보살이다. 호명보살은 도솔천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도솔천 아래로도 지구와 가까운 하늘 세계가 있으나 그 하늘 세계의 사람들은 고통이 적으므로 편안함에만 머물러 있고 도솔천 위의 하늘세계는 선정의 힘이 많으므로 고요하여 다시 태어나기를 구하지 않으며 또한 이미 사랑과 미움의 분별심을 떠나 일체중생을 위한 자비의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중생들을 위한 대자비의 마음을 일으키는 보살들은 인간계와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은 도솔천에 일부러 태어나 머무는 것이라 한다.
<중 략>
싯타르타의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글 또한 싯타르타가 아닌 현대인이 쓴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싯타르타에 관한 이야기는 전해지고 또 전해졌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뼈대에 많은 살들이 붙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도 세속에 묻혀 사는 학생일 뿐이기 때문에 부처에 대해 칭찬하고 비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에서의 내용만 근거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 석가모니의 행동은 정말 칭찬할 만 하다.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이기적이고 물질 만능주의에 팽배해 있다 이런 사회적 상황에서 석가모니의 행동은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설법에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늘어나 자식을 빼앗긴 부모의 심정 또한 이해가 간다. 부처가 설법을 한 약 40년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깎고 출가를 하였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