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길을 묻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31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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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붓다가 길을 묻다 도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내용 요약보다는 인상깊은 구절 및 느낀 점, 나의 생각에 중심을 두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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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모든 설법은 붓다가 깨달은 것이고 우리는 단지 붓다가 깨달음에 접근해 가는 과장을 알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뿐이라고 설명되어있다. 책을 읽고 나니 단순히 붓다 한 사람만을 위한 편협하고 나열식의 전기문이 아니다. 붓다를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신격화, 우상화 시켜놓지 않았다. 붓다가 살았던 그 시대의 사회상, 여러 종교와 사상의 움직임, 나아가 붓다의 뜻을 따라 출가한 제자들의 모습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즉 붓다의 종교적인 활동을 통해서 형성된 불교의 뿌리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인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스님이나 불교를 전공한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일반 작가가 쓴 책이기 때문에 좀 더 객관적이고 붓다를 바라보는 시선이 새로웠던 것 같다.
어떠한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의 뜻이나 가르침을 이해하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행동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붓다가 한 생애를 어떻게 살았으며 그 사회와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는 그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조금이나마 알게 된 붓다의 가르침을 어떻게 보느냐하는 문제는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불교관을 형성할지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강의 때 들어봤던 내용이 곳곳에 나와서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 깊은 구절이나 생각나는 내용과 관련하여 느낀 점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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