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의 주요개념과 발달단계를 정리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지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11.0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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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각 운동기 : 0~2세
2. 전조작기 : 2~7세
3. 구체적 조작기 : 6, 7 ~ 11, 12세
4. 형식적 조작기 : 11~12세 이후
본문내용
인간의 인지발달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적응과정이며, 이것이 몇 가지 단계를 거쳐서 발달한다고 보는 것으로,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Piaget)가 제시한 인지이론이다. 여기서 인지란 여러 가지 방법을 거쳐 기억에 저장한 후 이를 사용할 경우 인출하는 정신과정을 의미한다. 인지 발달의 각 단계에 도달하는 데는 개인의 지능이나 사회환경에 따라 개인 간 연령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발달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각 단계는 전 단계의 심리적 구조가 통합되어 단계가 높아질수록 복잡성이 증가된다. 또한 개인의 인지구조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느리게 변하며, 그 일정 기간 동안 나타나는 사고양식에는 일관성이 있다고 본다.
가장먼저 그의 인지발달 이론을 설명하는 주요한 개념으로 도식과 동화, 조절, 평형을 들 수 있다. 이는 그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개념이므로 명확히 이해해야한다.
도식이란 인지발달의 기능적 측면 외에 구조적 측면을 설명하면서 유기체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체제, 즉 이해의 틀을 도식(Scheme) 또는 구조(Structure)라고 정의하였다. 쉽게말하면 도식이란 세상을 이해하는 틀을 의미한다. 그런 틀을 변형 혹은 세상의 틀을 내 것으로 만들어 소화하기위해 동화·조절이라는 것이 있다.
동화란 바깥의 도식(틀)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며 조절이란 세상에 맞추어 내 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조절이라는 것이 도식의 형성을 가져오고 인간이 복잡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피아제는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도식에 의한 것이며 그런 도식은 순응과정(동화.조절)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정리하면 피아제의 도식이란 사물을 인지하고 대응하는데 사용하는 자아의 틀 또는 반응의 틀이라고 하겠다.
참고 자료
스마트평생교육원 교육과정 자료
피아제의 인지발달론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