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장미의 이름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4.1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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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중세의 시대극이다. 소설을 본체로 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소설이 말하려고 하는 중요한 논점이 빠져있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영화 '장미의 이름'도 소설이 나타내는 시대상과 그것의 정확함을 아주 빼어나게 나타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나름대로 소설이 말하려고 하는 바를 소화해 냈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암흑기'라고 불리는 중세를 매우 어두운 분위기로 묘사하고 있고, 주제를 도출해내기 위한 인물로 윌리엄 신부와 그 제자 아조를 투입하고 있다. 지금부터 영화 대강의 줄거리와 이들이 도출해내려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려 한다.
이 영화는 1327년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인 베네딕트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된다. 수도원의 계속된 살인 사건은 수도원 전체를 '악마의 역사'의 시작이라는 공포로 말려들게 한다. 이를 수사하는 윌리엄은 사서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도서관에 무엇인가 단서가 있음을 생각해 내지만 도서관 진입은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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