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글레디에이터
- 최초 등록일
- 2003.03.12
- 최종 저작일
- 2003.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레디에이터" 우리말로는 '검투사'이다. 서양 고대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큰 느낌은 주지 않는다. 우리의 역사 속에는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보았건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생각났다. 노예에 대해 표현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검투사와는 다른 개념의 노예는 존재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노예와는 많이 다르다. 나는 "글레디에이터", 즉 검투사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을 통해 느낀점을 말해볼까 한다. "검투사"라고 하면 로마, 노예, 콜로세움, 벤허 등 여러 가지가 생각나겠지만 대부분이 단편적인 지식일 뿐이다. "검투사"가 가지는 진짜 의미를 알려면 먼저 이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은 노예였다. 전쟁 포로로, 빚 때문에, 아니면 여행하다 졸지에 잡혀서 등 갖가지 이유로 노예가 된 그들은 동물과 같이 취급받았다. 이들은 단지 도구로서 쓰였을 뿐이며, 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무엇이든 해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