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글레디에이터
- 최초 등록일
- 2005.10.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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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레디에이터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
목차
1.줄거리
2.감상문
본문내용
이 영화는 2번째로 보게 되는 것 같다. 웅장한 스케일과 주인공의 멋진 연기는 나에게 좋은 감상을 남겨 주었었다.
로마의 장군이었던 막시무스는 황제의 아들의 음모에 빠져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완전히 폐인이 되어 노예시장으로 팔려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검투시합을 이끄는 팀의 관리자인 프록시모에게 팔려가게 되고 그에게서 로마의 황제 앞에 다시 나아가 복수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그는 승승장구하였고, 드디어 ‘스패냐드’라는 별명의 훌륭한 검투사가 되어 로마에 다시 입성 하게 된다. 그는 로마에서도 괄목할 만한 시합을 펼쳤다. 그러나 황제는 그가 전에 자신이 헤치려했던 막시무스임을 알고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러나 막시무스는 그락쿠스등과 모의를 하고 군대를 이끌어 와 쿠데타를 일으키려하였다. 그러나 황제인 코모두스에게 발각되어 수포로 돌아가고 그는 마지막으로 등에 칼이 찔린 채 황제와의 결투에 임하게 된다. 피를 많이 흘린 그는 코모두스를 죽인 후 곧 죽게 되고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등극하게 된다.
내가 이 영화에 좋아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주인공역의 러셀크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이다. 그의 연기는 압도적이다. 정말 이 사람이 로마 시대의 장군으로 여겨질 정도다. 또 그가 연기한 막시무스라는 사람의 일생이 너무나 감동적이라는 것이다. 나로서는 완벽한 남자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다.
항상 가족을 위하고 높은 지위에서도 교만하지 않는다. 항상 자신을 따르는 병사들과 좋은 관계이며 보살펴주고 황제에게도 총애를 받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이런 남자를 어떻게 흠잡을 수 있을까?
나는 이 사람의 매력이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위안이 되는 남성상이라고 여긴다.
상 약삭빠르고 이리저리 피해 다녀야 살 수 있는 전쟁터 같은 삶을 사는 우리에게 이 남자는 진짜 전쟁을 하고 살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군중을 감동시키는 사람이다. 현대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런 사람은 동경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