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3.08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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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마 고등학교 시절로 기억된다.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 이란 영화를 보고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재미있을 뿐 아니라, 작품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소위 흑인들이 모여사는 동네, 슬럼가의 한 학교에 전직 해병대 출신의 백인 여교사가 오면서 망나니 학교인 슬럽가의 한 학교의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나쁜 길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백인 여교사의 역으로 미쉘 파이퍼가 맡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감동적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대학생이 되어 나름대로 학식과 지식을 갖춘후에 그 영화에 대한 나의 느낌들은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소위 '허리우드식 영화' 라고 말해지고 있는 이러한 미국영화의 대부분의 스토리나 내용들은 예전부터 미국에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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