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아이,로봇 (i,robot, 2004) -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 로봇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장면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가까운 미래에 로봇이 대중화된 사회, 과연 로봇은 우리 인간의 친구일까 적일까.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생활에서 접할 날이 머지않았다. 자율주행 자동차, 배달로봇, 간호로봇이 점차로 등장할 것이고 나중에는 로봇과 친구가 되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예전에 본 영화가 다시 생각났다. 바로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이다. 이 영화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동명의 소설 ‘아이, 로봇’과 각본가 제프 빈타의 초고 각본 ‘하드와이어드’를 원작으로 한 SF 액션 영화다. 비교적 가까운 미래 2035년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USR의 최첨단 로봇 NS-5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선 안된다’는 로봇3원칙을 위반한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가정과 더불어 존재에 대한 이유, 감정과 영혼, 로봇이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한 메시지들을 전지고 있다.
2004년 개봉하였으니 꽤 오래되었지만, 지금 봐도 촌스러운 구석이 없고 컴퓨터그래픽이나 특수효과 등도 훌륭하다. 그리고 당시에 생각했던 미래 세상을 20여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화합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게 만든다.

내용 및 줄거리

법칙 1.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되며,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이 다치도록 방관해서도 안된다.

법칙 2. 법칙 1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

법칙 3. 법칙 1,2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한다.

때는 2035년, 세계 곳곳엔 로봇이 넘쳐나고 있다. 이 기계는 NS-4 기종으로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 순 없지만 말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알아듣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건 안전성이다. 사람을 절대 해치지 않게끔 제작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가정도우미 용도로 로봇을 구매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