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례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단위활동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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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친구를 노예 검투사처럼… 싸움 붙인 중학생들]

야산에 사각 링 만들어 놓고 "죽을 때까지 때리고 싸워라"
최근 일진들, 주먹 서열 정하려 비슷한 방식의 학교폭력 유행

서울 강서구 S고등학교에 다니는 황모(16)군은 지난 1년 동안 밤마다 개화동 인근의 야산에 끌려 다녔다. 지적장애 2급인 황군을 끌고 올라간 이들은 근처 중학교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야산 깊숙한 곳까지 황군을 데리고 간 뒤 황군 주위의 나무에 노끈을 묶어 사각 링을 만들었다. 링 안으로 황군과 함께 또 다른 아이 한 명이 들어갔고, 나머지 아이들은 사각 링을 둘러쌌다.

<중 략>

전개
① 친구와 싸우고 있는 사진자료를 보여주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물어본다.
T: 친구들아, 이 사진을 보면 친구들이 어떻게 하고 있니?
T: 왜 싸우고 있을까?
T: 친구와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② 친구와 싸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 한다.
T: 친구와 싸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③ 친구와 싸움이 일어났을 때와 싸우지 않고 다정하게 있었을 때 자신의 감정과 친구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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