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히로히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1.20
- 최종 저작일
- 2003.0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일본 천황제에 대한 참고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일본의 천황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다. 세계대전을 일으키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면죄부를 주었던 일본의 천황 히로히토는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을 합하면 썩 영리하지는 않고 우유부단한 인물로 알고 있었다. 또한 맥아더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꼭두각시인줄 알았다. 맥아더와 만나는 자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라해보이던 히로히토는 세계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고 히로히토라는 인물은 한마디로 일본인을 함축시켜놓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일본인의 습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예로 든다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나' 라는 단어보다는 '우리' 라는 단어를 즐겨쓰고 자신의 속내는 절대로 들어내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강점이 절대로 들어나지 않는다. 히로히토 역시 전범에서 빠질 수 있던 것도 천황은 신이기 때문에 국정일에는 간섭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히로히토』에서는 히로히토의 즉, 천황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그 뒷면에 숨어있는 맥아더라는 인물을 자세히 살필 수 있었다. 일본에서 천황을 신격화하면서 살아있는 신이라고 불리우는 히로히토를 읽음으로써 일본의 가려져 있는 이면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