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국일보 사태
- 최초 등록일
- 2013.08.11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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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Summary
2. Previous Knowledge
3. Situation
4. Definition
5. Problem Analysis
6. Outlook
본문내용
[Briefing]
1] 지난 4월 말 한국일보 노조 비대위는 장재구 회장이 지분확보를 위해 빌린 돈을 회사 자산으로 처분했다며 검찰 고발함
2] 한국일보 사측은 기존 편집국 간부들을 인사조치하고 편집국을 폐쇄, 사측의 뜻을 따르는 10여명의 기자만으로 한국일보를 제작하는 사태가 발생
3] 편집국 폐쇄 파문이 확산되면서 법원의 결정으로 편집국 폐쇄는 해제됐지만 한국일보는 여전히 사측에서 발행하고 있음
4] 한편, 장재구 회장은 구속됐고, 법원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기자들의 신청을 받아 들여 회생절차를 진행할 전망
[Summary]
1. Previous Knowlege
1] 한국일보는 한국은행 부총재, 조선일보 취재역 사장 등을 역임한 고 장기영씨가 1954년 창간
2] 중립지를 표방하며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매출액•발행부수 1위를 기록하던 대표 일간지였고
3]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조중동과 함께 4대 일간지로 불렸었음
4] 현 장재구 회장은 창업주인 장기영의 차남으로 형인 장강재 회장의 사후 경영권 분쟁 속에 2002년부터 한국일보를 이끌고 있음
2. Situation
1] 지난 4월말 한국일보 노조는 장재구 회장이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 한국일보 증자에 참여하고
2] 한국일보 돈을 빼돌려 이 빚을 갚는 식으로 지분을 인수했다며 배임혐의로 검찰 고발함
3] 이에 한국일보 사측은 5월 1일 편집국 간부들을 다른 곳으로 인사조치했고 노조가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시작됨
4] 한편, 노사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한국일보 편집국 기자들은 기존 편집국장에 지시에 따라 신문을 제작하고 있었음
5] 그러나 6월 15일 사측은 용역업체 직원 10여명을 동원해 편집국을 전면폐쇄하고
6] 사측이 임명한 편집국장 및 10여명의 기자만으로 한국일보를 발행하기 시작함
7] 편집국이 사측으로 넘어오면서 한국일보의 지면이 줄고 대부분의 기사가 자매지와 연합뉴스에서 제공받은 기사로 채워졌으며
8] 연합뉴의 사설을 표절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결정을 받는 사태까지 발생함
9] 정치권 및 언론, 시민단체들도 사측의 편집국 폐쇄를 비판하면서 파문은 확산되어 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