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술 및 배우분석

소개글

매체별 연기술의 차이와 연기술 및 배우분석 report입니다.

목차

1. 매체별 연기술의 차이점
2. 연기의 유형을 바탕으로 배우의 타입
3. 이론을 바탕으로 한 연기스타일 분석

본문내용

1. 매체별 연기술의 차이점
‘연기’란 배우 자신이 매개체가 되어 작품 속 캐릭터가 되어 관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일으키는 행위이다. 오래전 인류가 시작되기 시작해서부터, ‘응답자’란 그리스 뜻을 가진 ‘배우’를 통해 제의식을 위해, 축제를 위해, 그리고 절대왕권을 위해 그 시대상을 반영하며 지금껏 존재해 왔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어감에 따라 다양한 매체가 발전되어감에 따라 그 것을 표출하는 ‘연기술’ 또한 새로운 변화와 탄생을 거듭해왔다. 연극에서 시작하였던 연기술의 형태는, 영화연기, 방송(TV)연기 등의 매체별로 특징적인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현대의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매체는 영상매체이다.

< 중 략 >

<용서받지 못한 자들>은 ‘군대’라는 계급사회에서의 벌어지는 불합리와 폭력, 소통의 부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한 군대영화가 아니다. 우리사회의 문제를 군대라는 도구를 빌려 대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하정우는 영화에서 말년 병장 ‘태정’ 역이다. 태정은 군대라는 체제에 순응해버린 소위 A급 병사이다. 적당히 군기를 잡고 적당히 자신의 전역을 준비한다. 영화는 군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불러일으킬만큼 군 생활의 묘사가 잘 되어있는데 하정우가 맡은 태정은 그러한 말년 병장의 모습을 아주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이는 아마도 하정우 스스로도 군생활을 해보았기 때문에 더욱더 사실적인 연기가 드러났고 본다.
극중에서 태정이 신병 지훈에게 업무를 가르치는 장면에서 극중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평소 상관 앞에서는 위장군기를 보여주면서도 후임들에게는 다소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태정은 신병을 가르치면서 잘못을 꾸짖으면서도 은근히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표정보다는 말투의 억양과 손짓의 제스쳐로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