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레포트,영화 The Agony and the Ecstasy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15
- 최종 저작일
- 2012.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미켈란 젤로의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을 그려낸 과정을 그와 교황 율리우스 2세의 관계를 배경으로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였다. 지난 수업시간동안 가장 먼저 교재에 있었던 예술가인만큼 그의 천재성과 천장화를 그려온 시간을 재표현한 영화를 통해 조금 더 나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미켈란 젤로를 맡은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의 조각상들을 설명해주는 나레이션과 함께 실제 그의 작품(조각상)을 배경으로 그 특징들을 설명해준다. 책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진 시스틴 성당의 천장화를 소재로 영화가 그려졌고, 영화를 통해 교황에게 늘 고함을 치며 대드는 그의 태도 때문에 늘 교황가 갈등을 빚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며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그가 조각가로서 빚어낸 그의 작품들을 영화 서두에서 다양한 예술품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화면에서 볼 수 있었던 실제로 존재하는 시스틴 성당과 성 베드로 성당도 그의 천재성이 얼마나 뛰어났는 지를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중 략>
영화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미켈란젤로에 못지않게 고집이 있어보이던 교황이 그에게 자신이 다시 태어나면 예술가가 되고싶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신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한 교황 율리우스 2세는 신의 메시지를 예술로 옮겨 표현하는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어쩌면 늘 존경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살에 닿게 느낄 수 었었던 것은 노력이 아닌 타고난 천부적인 능력때문이었다. 자신의 천재성을 일생 동안 늘 표현할 수 있었고 그 것을 사랑한 미켈란제로는 참 열정적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