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이해 - 역설이란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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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설의 개념
2. 역설과 아이러니
3. 통사의 역설
3-1. 김소월, 「먼 후일」
3-2.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3-3. 황지우, 「거룩한 식사」
4. 상황의 역설
4-1. 한용운, 「어느 선사의 설법」
4-2. 한용운, 「복종」
4-3. 이성복, 「사슬」
5. 해학의 역설
5-1. 장경린, 「회전문」
5-2. 김삿갓, 「허언시」
본문내용
1. 역설의 개념
그리스어 Paradoxos에서 나온 말
: ‘넘어서’의 para + ‘의견’의 doxos의 합성어
본래 역설은 수사법의 하나로 독자들에게 감각적인 경이감과 충격을 주기 위해 사용된 형식이지만 나아가 참된 지리를 발견하고 현현하는 방법의 하나로 인식
역설은 언뜻 보면 일리가 있고 논리적으로 타당성이 있어 보이나, 분명하게 모순되거나 그릇된 결론을 이끌어 내는 논증이나 사고 실험 등을 일컫는다.
즉, 형식적으로는 불합리한 속성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합당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표면적 진술과 내적 의미 사이 모순의 간극이 야기하는 긴장 속에서 문학적 가치를 창조하는 시적 방법론이다.
< 중 략 >
5. 해학의 역설
: 개인의 악폐나 사회정치적 불합리한 현실과 풍조 등에서 모순된 정황을 포착하여 인간이 지닌 양가적 감정을 환기하면서 교시적 의도를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모으는 방식. 풍자에 비해 교훈적이고 인간적 면이 함의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