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2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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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 요 >
Ⅰ. 들어가면서
Ⅱ. 제 1권
1. 주요 고대 문명의 탄생과 성립 : B.C.500년까지
1) 문명의 발단
2) 문명의 전파
3) 서아시아의 코즈모폴리터니즘, 1700~500B.C.
4) 인도 문명의 형성, B.C.500년까지
5) 그리스 문명의 형성, B.C.500년까지
6) 중국문명의 형성, B.C.500년까지
7) 야만세계의 변화, 1700~500B.C.
2. 여러 문명 간의 평형상태 : B.C.500~A.D.1500년
1) 그리스 문명의 개화, 500~336B.C.
2) 헬레니즘 문명의 확산, B.C.500~A.D.200
3) 아시아, B.C.500~A.D.200
4) 인도 문명의 번영과 확대, A.D.200~600
5) 야만족의 침입과 문명세계의 대응, A.D.200~600
6) 이슬람의 발흥
7) 중국·인도·유럽, A.D.600~1000
8) 투르크와 몽골의 정복에 의한 충격, 1000~1500
9) 중세 유럽과 중세 일본, 1000~1500
10) 문명세계의 주변부, 1500년까지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역사서와 완전히 다른 역사서였다. 기존의 역사서가 인물이나 사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본 역사서는 문명사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중심으로 한 미시사건을 역사의 흐름에 견주어 보여주는 것이었다.
책의 구성은 큰 장과 작은 장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큰 장은 저자가 구분해놓은 시기별로 뼈대를 세우고 작은 장에는 그 시기에 이루어진 각 지역의 상황을 저술해 놓았다. 보통 저저는 문명이 일어난 곳을 중심으로 파급 되어 가는 과정과 그 결과를 서술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은 종교와 생활방식, 정치 형태 등이 주요 요소였다.
1권에서 그리스, 인도, 페르시아 중국 4개의 축을 중심으로 2권에서 미국과 유럽 등의 서양이라는 축을 중심으로 역사의 큰 흐름을 보여준다. 각 문명에 확대에 따른 자극에 주변 문명과 야만세계(문명이외의 세계)가 어떤 반응을 취하는지에 대한 것이 중심내용이었다. 어떤 장소에서 새로운 변화, 사건이 발생했다 혹은 무슨 사건이 있었다는 식으로 단순히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왜?`라고 질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중 략>
그 출발점은 현대에도 가장 유사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보르네오일 것으로 짐작된다. 아마 다른 인도네시아의 거주지도 한때 동아프리카 연안에 존재했을 것이다. 이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이며 열대우림 농경에 적합한 다수의 근채식물이 아프리카 농업의 주요 작물로 확립되었다는 사실이다. (385쪽)
* 아랍인의 이집트 정복(642)과 북아프리카 전역의 정복(711년까지 완료)으로, 동.서 아프리카는 그리스도 교도가 아니라 무슬림을 이웃으로 삼게 되었다. 무슬림 함대가 신속하게 인도양의 제해권을 빼앗았다는 사실은 아프리카가 무스림의 침투에 더욱 무방비로 노출되었음을 뜻했다. 하지만 1000년이 되기 전까지 이슬람은 조심스럽게 사하라 사막 이남으로 진출했고, 그 후에야 가속도가 붙었다. 예컨대 가나는 1076년에 무슬림 정복자에게 멸망당했다. 이때부터 무슬림의 국가들이 서아프리카를 지배했다. (386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