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반나절에 읽는 세계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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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우 적은 분량이지만 선사시대부터 현대 시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제목은 반나절에 읽는 세계사이지만 실제로는 한두시간이면 충분히 볼 수 있는 분량이다. 그럼에도 선사 시대, 고대 시대, 중세 시대, 근대 시대, 현대 시대에 관한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제1부 선사 시대에서는 구석기 시대,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를 다루고, 신석기 시대 안에서는 다시 농업과 종교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어지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이 시기는 인류가 어떠한 도구를 사용했는지를 기준으로 시대를 나누고 있다. 제2부 고대 시대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일어난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와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에 대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가볍게 읽고 넘어가기 충분하다.

참고 자료

반나절에 읽는 세계사 ㅣ 하나교육연구소 엮음 ㅣ 화수분출판사 펴냄 ㅣ 2018.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