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인도 공략 프로젝트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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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소위 BRICS라 일컬어지는 브라질, 러시아, 중국과 함께 떠오르는 큰 시장이다. 지상 마지막 거대시장이라고 불리는 11억 인도인을 잡기 위해서 LG전자는 인도 공략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7년 만에 컬러 티비 시장 점유율이 43%에 이르며 전체 가전시장 점유율 2년 연속 1위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LG가 처음 인도 가전제품 공략 프로젝트를 시작 한 것은 95년 7월이었다. 이 때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8인을 파견했다. 인도는 시장에 들어가는 자체가 무척 어려운 시장 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LG는 법인 설립에만 2년이 걸렸다. 단독 법인을 세운 해외 기업은 소니에 이어 LG가 두 번째였다 고 한다. 하지만 김광로 상무는 인도 시장 진입이 어려운 점이 아주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인도 진출의 첫 단계로 LG는 유통망 구축을 시행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강호섭 과장은 홍보를 위해 편집매장이 주 유통망으로 작용하는 인도에서 전자제품 편집매장에서 걸레질 등 청소까지 자처하며 마케팅을 시작했다. 신분제가 뿌리깊이 남아있는 인도에서 이러한 행동은 아주 파격적인 것 이었다. 또한 선발 진출 업체인 SONY사의 부진 이유도 살폈다. LG는 이를 TV와 신문광고에만 의존하기 때문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발로 뛰는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중소도시 트럭 순회홍보를 통해 낮선 LG라는 브랜드를 친근하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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