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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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쯤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만 해도 나는 이 책을 멋모르고 읽었던 것 같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란 책의 줄거리가 이렇다라는 기억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이 책을 다시 읽는 지금은 나 자신이 베르테르인 것처럼 읽으려고 노력했다. 베르테르가 느꼈을 아픔과 슬픔.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인 양 읽어나갔다. 그때에 읽었던 느낌과 지금 다시 읽고 난 이후의 느낌이 다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갔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란 책이 괴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은 괴테가 어떤 작가인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괴테는 약혼자가 있는 여인을 사랑하고 만다. 괴테가 사랑하게 된 여인 `샤를로테 부흐`. 그러나 괴테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 사랑은 너무나 위험한 사랑이었다. 괴테는 그녀와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와의 위험한 삼각관계를 피하기 위해 그녀 곁을 떠난다. 하지만 그녀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괴테의 아쉬움으로 인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났다.
로테의 모습에서 괴테가 사랑한 여인 `샤를로테 부흐`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괴테가 사랑한 그 여인이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기에 괴테의 마음을 그렇게 사로잡아 버렸을까. `샤를로테 부흐`란 여인이 로테처럼 모든 남성들이 첫눈에 반할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가졌을 것이라고 짐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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