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좌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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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이 말은 이 책의 저자가 강연을 시작을 하기 전에 청중들에게 하는 그런 질문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는 두 가지의 질문이 포함이 되어 있다. 정말로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온전히 본인 스스로 선택 및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인가? 주변 환경이 나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나? 라는 질문들이다. 실제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생각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다. 실제로 나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다시 한 번 말을 한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의 주인인가?’라고 묻는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써 공교육의 문제점과 금전을 추구하는 사회를 들고 있다. 우선 공교육에 대해서 말하겠다. 대한민국은 이미 OECD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교육열이 높다고 보고가 된 바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있는가? 우선 교육의 정의는 인간으로서의 올바른 생각과 풍요로우면서도 정교한 생각을 검증받는 것이다. 이는 인간으로서의 ‘주체성’이 포함되어 있다. 지금 한국의 교육은 이 교육의 정의를 수반하고 있는가? 한국의 교육은 오로지 암기와 문제풀이를 통한 교육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지 못하게 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암기를 요구하며 항상 시키기를 원한다. 즉 비판적 사고가 결여된 지식의 습득만을 강요를 하고, 그런 암기를 잘하는 것이 공부를 잘 한다는 의미와 동일시 되어버린 현실, 이해하기 힘든 교육현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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