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정체 2장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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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는 과거에 비롯되어 있다.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배우는 동화는 언제,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동화의 정체』 2장에서는 두 이탈리아 작가 스트라파롤라와 바실레의 작품들과 작품들의 성향, 또한 그들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의 동화에 준 영향, 그로 인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동화가 문학 장르로 제도화된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즉,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동화의 기원은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에 있으며, 이탈리아의 스트라파롤라와 바실레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스트라파롤라와 바실레에 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먼저 스트라파롤라는 구전 전통에서 많은 이야기를 차용했던 최초의 작가로, 그의 작품에는 액자 내러티브를 사용하고 권력과 재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당대의 부패와 부도덕을 바로잡아야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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