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보바리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5.25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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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담 보바리의 첫 페이지는 샤를르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한다. 소설의 시작은 사실주의 소설의 전형적인 특징을 띤다. 자세한 묘사를 뛰어넘어 마치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하는 것처럼 서술한다. 냄새까지도 자세히 묘사할 만큼 사실적이다. 샤를르는 굉장히 인간적인 인물이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올바르게 자라 잠깐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다시 마음을 잡아 의사가 되어 부모에겐 더할 나위없는 자랑거리였다. 샤를르의 모는 샤를르를 돈 많고 나이 많은 부인에게 아들을 팔아버리는 것처럼 결혼시킨다. 결혼생활에 샤를르는 부인에게 흥미가 없었고 그저 부인이 시키는 대로 할뿐이였다. 그렇지만 부인은 진심으로 샤를르를 사랑하고 아꼈는데, 샤를르는 새로 왕진을 가게 된 루오영감의 집에서 그의 딸 엠마에게 반하게 된다. 그리하여 예쁜 조끼를 입고 간다던지 영감의 식사초대에도 기꺼이 응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보바리 부인은 크게 노하게 된다. 그러던 중 샤를르의 모는 보바리 부인이 생각보다 돈이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며느리와 샤를르의 모와 큰 말싸움을 하게 된다. 그 말싸움으로 큰 상처를 받은 첫 번째 보바리부인은 죽고만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불행이라면 불행이라 할 수있으나 그에게는 행복의 시작점이 되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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