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13.05.0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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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주제별 연구에서 세종의 리더쉽을 정리한것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실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1. 민본에 기초한 소명리더십이다.
2. 소통리더십이다.
3. 지적 리더십이다.
4. 창의 리더십이다.
5. 사랑의 리더쉽(애민/愛民)이다.
6. 추진력을 갖춘 실천리더십이다.
7. 수신 리더십이다.
Ⅲ. 나가는 글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리더는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리더는 업적으로도 평가되곤 한다. 하지만 위대한 학자가 반드시 위대한 지도자가 아니듯 개인적인 성과만을 낸 인물을 위대한 리더라고 보기는 어렵다. 리더쉽은 영향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업적이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주었는지도 고려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그 인물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여부, 큰 영향력, 즉 많은 사람에게 깊은 영향을 준 인물이 위대한 리더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중 략>
세종 자신이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가 못지않은 풍부한 교양을 가지고 있었다. 세종은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책을 읽어대던 호학의 군주이다. 평생에 걸쳐 많은 책을 읽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데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세종의 독서는 왕가의 필수 교양이던 유학의 경전에 그치지 않았다. 음악 등의 예술 분야나 역사 법학 천문 과학 기술 분야에도 능통했으며, 전문가 이상의 지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장영실 등의 학자들이 풍부한 업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최만리 등의 반대에 세종은 학문적 실력으로 정면 대결하는 방법을 취한다. “그대들은 언문이 소리로서 글자를 합하는 것이 모두 옛것에 어그러진다 했는데, 설총의 이두 또한 음을 달리한 것이 아닌가? 또한 이두 제작의 본뜻이 백성을 편하게 함에 있지 않은가? 그대들이 설총은 옳다 하고, 그대들의 임금은 그르다 함은 무슨 까닭인가? 또한 그대들이 운서를 아는가? 사성과 칠음을 알며, 자모가 몇인지 아는가? 만일 내가 운서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누가 이를 바로잡겠는가?” 이러한 반박 논리엔 세종 자신의 음운학적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의 학문적 실력 앞에 제대로 맞설 실력을 갖춘 반대론자들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