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소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5.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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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식민지의 아픔과 소년의유년시절
2. 본론
2.1 끝주는 덕경이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까?
2.2 강선생님은 덕경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2.3 외경이 누나와 도경이의 죽음이 덕경이에게 미친영향은
무엇인가?
3. 결론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1.서론: 식민지의 아픔과 소년의 유년시절
『식민지소년』이라는 다소 무거운 제목을 보고 일제강점기의 참혹한 장면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되었다.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나(김덕경)가 식민지시대를 살아가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는 구성으로 필자가 평소 알고 있던 식민지시대의 큰 사건들과는 다른 소년의 눈에 비춰진 더 가슴 아프고 와닿는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나는 김하기,『식민지소년』,"유년시절의 기억은 약장수가 걸쳐준 하오리와 일본삿갓과 함께 떠올랐다. 약장수가 내 몸에 걸쳐준 하오리는 너무 컸고, 나의 머리에 들씌워준 일본삿갓은 머리를 짓누르며 세상을 캄캄하게 했다. 일제강점기란 이와 같이 우리 몸에 맞지 않은 옷이었으며 우리의 시야를 가려 드넓은
<중 략>
덕경이가 외경이 누나를 찾아 행복한 2박 3일을 보내고 집에온지 한달 뒤 외경이 누나는 죽었다.
"매일 한 끼니도 먹기 힘든 삶에서 반복되는 술주정뱅이 장서방의 매질도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누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중학교 진학에 대한 꿈의 좌절이 아니었을까" 라고 덕경이는 생각한다. 중학교를 가지 못한 것이 평생 후회로 남은 누나를
참고 자료
김하기,『식민지소년』, 서울: 청년사, 2007
계용묵 외,『꼭 읽어야할 한국단편 35선』, 서울:타임기획,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