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음식 실습 레시피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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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국죽
2. 명란 젓국 조치
3. 장산적
4. 호도죽
5. 매듭자반
6. 미역 자반
7. 새우다식
8. 홍반(적두반)
9. 애탕
10. 죽순채
11. 어채
12. 금중탕
13. 삼색 무생채
14. 편육 과일 겨자 채
15. 맥적
16. 두릅적
17. 숙송송이
18. 육개장
19. 오이감정
20. 궁중떡볶이
21. 모미면
22. 닭북어찜
23. 삼합장과
24. 두부전골
25. 월과채
26. 송이장아찌
27. 조랭이떡국
28. 떡찜
29. 대하 잣즙 무침
30. 난면
31. 규아상
32. 편수
33. 석류탕
34. 어만두
35. 보만두
36. 초교탕
37. 궁중닭찜
38. 대합구이
39. 수삼냉채
40. 임자수탕
41. 두부선
42. 초절임 무주머니
43. 신선로
44. 연저육찜
본문내용
쌀은 씻어서 물에 2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
를 뺀다.
파와 마늘은 편을 썰어 얇게 채친 후 곱게 다져준다.
-이때 파는 흠집이 나서 갈라진 것은 농약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
므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도록 하고 다진 파는 양념의 경우 특
히 흰 부분을 사용하도록 한다. 파의 초록색의 끝부분과 머리 부분
의 대를 가르면 나오는 중간 부분 (쌉싸름한 맛이 찌개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으로 바뀐다)은 찌개로 사용하고 머리부분의 바깥부분을
곱게 다져 다진 파로 사용한다.
물의 양을 쌀의 7배로 계량해둔 후 불려둔 쌀은 체에 걸러 쌀이
튀지 않도록 면보에 싸서 절구로 빻아준다.
<중 략>
여태까지 두릅의 향에 대한 인식을 좋지 않게 가지 고 있었다. 왜냐하면 예전의 나는 채소의 고유한 향 그 자체만으로 도 굉장히 싫어했지만 시간이 지나 고 많은 식재료를 생으로 많이 먹어봄에 따라 모양과 맛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식재료 를 실습을 통해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음식의 참 맛을 느끼게 되고, 더불어 한국 음식의 중요성과 세계화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두릅은 내가 할머니로 인해 여러 번 먹어본 식재료인데 할머니께서는 이 런 적의 형태로가 아닌 주로 데친 후 무침으로 만들어 고춧가루 양념 을 만들어 무쳐주셨었는데 그때의 그 생 두릅의 맛을 정말 싫어했었다.
<중 략>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 섣달그믐은 세밑, 눈썹세는날, 제석(除夕), 제야(除夜), 제일(除日), 세제(歲除), 세진(歲盡)으로도 부른다. 이날을 제석(除夕)이라고 하는 것은 제(除)가 구력(舊曆)을 혁제(革除)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한다. 이러한 수세(守歲) 풍습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로서 우리나라에 역법(曆法)이 들어온 이래 지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세는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로 마지막 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에서 비롯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