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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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9일. 나는 재판을 참관하기 위하여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을 방문하였다. 재판은 10시부터 시작하기에 나는 9시 40분쯤 도착하여 그날 있을 판결과 재판을 확인하고 형사법정에 들어섰다. 10시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판결이었다.
재판장에는 판사 세명과 검사한명과 세명 정도의 직원이 가운데에 앉아서 재판내용을 적으며, 바쁘게 그들의 일을 해내고 있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판결이었다. 판결은 빠르게 이루어졌다. 한명의 진행인이 피고인을 불러 세우면, 판사는 피고인에게 판결을 내린다. 정상참작과 같이 피고인에게 이러한 판결을 내리게 된 계기나 이유를 설명해준 다음, 형식상의 판결문을 내린다. 정해진 시간 때문에 판사는 조금의 기다림 없이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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